미스터픽, 중고차 경매 어플리케이션 ‘첫차옥션’ 출시
자동차ICT스타트업인 미스터픽(대표 최철훈)은 중고차 어플리케이션인 ‘첫차옥션’을 출시했다.
첫차옥션은 대행 또는 발품을 팔 수 밖에 없던 중고차 시장의 불편함을 앱을 통해 차 소유주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하였으며, 실시간 전국 차량경매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첫차옥션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판매할 차량의 사진5장과 희망가격만 올리면 즉시 차량경매가 시작된다. 등록된 전국 많은 딜러들의 입찰을 통해 실시간 가격비교 및 최고가 판매가 가능하다.
첫차옥션에는 전국의 전문 매입딜러들이 방문을 통한 매입을 진행하고 있어, 지금까지의 소비자가 직접 찾아가야 하는 수고를 대신한다. 고객들의 후기와 딜러평점을 통해 안전한 딜러를 선택할 수 있는 것과 대기업 중고차 경매장과는 소비자가 직접 가격비교를 통한 판매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라는 설명이다.
딜러들 또한 매입이 중요한 중고차 시장에서, 불필요한 영업활동 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차량을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과정에서 영업비용이 줄어드는 부분도 딜러들이 반길 점이다.
미스터픽은 해당 모델과 기술력으로 올 초 기술보증기금에서 창업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미스터픽 최철훈대표는 “내차팔기 어플인 첫차옥션외에도 새로운 중고차서비스어플인 ‘첫차’도 곧바로 출시 할 예정이며, ‘첫차’와 ‘첫차 옥션’의 서비스 시너지를 통해 중고차 판매와 구입의 새로운 사이클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첫차옥션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