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프렌즈, IDG 벤처스코리아 이희우 대표로 부터 전략적 투자유치
VC전문 토크쇼 ‘쫄지말고 투자하라’ 호스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스쿨 ‘쫄지마 창업스쿨’ 창업멘토, 스타트업을 위한 필독서 ‘쫄지말고 창업’의 저자인 IDG벤처스 이희우 대표가 엄마들을 위한 지역기반 메신저 서비스 베이비프렌즈(BABYFRIENDS, 대표 류민희)에 개인투자를 결정했다.
베이비프렌즈는 팀원 전원이 아빠, 엄마들로 해당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강점으로 기획, 마케팅, 디자인, 개발에 경험이 많은 팀원들이 모여 설립한 스타트업 이며 사회적 소외계층인 엄마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특정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버티컬SNS 이다.
투자를 결정한 이희우 대표는 오랫동안 베이비프렌즈 서비스를 초기부터 지켜보면서, 최근 우아한언니들(대표 설보미)과 합병과 이를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에 관심을 가지던 차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베이비프렌즈의 류민희 대표는 “아직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들 중에 뚜렷한 1위 서비스가 없는 만큼, 사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를 바탕으로 엄마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인 엔젤로써는 처음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한 만큼, 이희우 대표가 베이비프렌즈 서비스의 멘토링 및 벨류업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베이비프렌즈는 8만 다운로드로 베타 서비스중이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