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업 생태계 대표 기관 한자리에 ‘스타트업코리아 라운드테이블 2015 Spring’ 개최
2014 스타트업 코리아 라운드 테이블 현장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하영구)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디캠프는 29일 국내 창업지원기관 실무책임자들을 초청해 올해 창업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스타트업코리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30여개 창업지원기관 대표 및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프라이머(발표 순), 청년창업사관학교, 마이크로소프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비석세스, 중소기업청,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요즈마그룹, 디캠프 등 10개 기관이 올해 창업 지원 계획을 발표한다.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방안도 논의하고 네트워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코리아’는 2013년 디캠프 주도로 발족해 국내 주요 창업지원기관들이 참여한 협의체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스타트업코리아 라운드테이블’은 ‘스타트업코리아’ 참여 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기 모임이며 지난해 두 차례 열렸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생태계 선순환 구도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창업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창업지원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서로 돕는 풍토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