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2,270조’ 2014년 중국 전자상거래 규모 전년대비 25% 성장
중국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전자상거래 규모가 전년대비 25%가 성장한 13조 위안(한화 약 2,27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4년 온라인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49.7%가 성장한 8조 위안(한화 1400조 16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수년 간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있는 전자상거래는 중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산업군이다. 지난해 중국의 7.4%의 경제성장률 7.4%는 이들의 역할이 컸다. 특히 11월 11일 알리바바와 징동(JD.com)이 이끈 싱글데이 거래액(10조원)은 이러한 전자상거래 영역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기도 하다.
또한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중국 내 1~2선 도시에 이어 3~4선 도시 등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시도하는 중이다.
알리바바와 징동(JD.com)은 농촌진흥사업을 천명한 상태다. 지난 주 징동은(JD.com)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150개 교외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2016년 내로 750억달러(한화 80조9,775억 원)를 시골 거주민들에게 투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