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북, 국내최초 기업용 소셜데이팅 서비스 ‘코코 비즈’ 출시
소셜데이팅 대표업체 ㈜에이프릴세븐(대표 김진환, 이정훈)은 국내최초 기업용 소셜데이팅 서비스 ‘코코 비즈’를 출시했다.
기존 온라인 소셜데이팅 서비스들이 개인회원 단위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면, ‘코코 비즈‘는 기업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을 기본으로 한다. 기업의 사내 인트라넷 전용으로 이용이 가능토록 해 회사 내 복지차원으로 외부 회원과 독립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연애를 원하는 임직원이 프로필을 등록하면 계열사의 임직원을 소개 받을 수 있으며, 설정에 따라서 약 60만 명의 기존 ‘코코아북’ 회원 데이터가 연동되어 다양한 직종 분야의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다. 회원등록 이후 입력정보를 기반으로 나만의 이상형을 최대 3명까지 소개받을 수 있으며, 상대방의 프로필을 확인한 뒤 호감을 표시하면 상대 이성의 연락처를 교환 받는 방식이다.
에이프릴세븐 김진환 대표는 “우선적으로 근로자 수 1천명 이상인 대기업과 국내 포털사에 적용하기로 계획 중이다”라며, “안정적인 연애는 곧 업무효율성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생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코코 비즈는 개인정보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열사 또는 구성원 별로 노출범위 설정이 가능하게 했다. 기본형, 임대형 서비스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서비스 기간도 정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코코아북 내 비즈니스 제휴 문의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