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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택시-충북대-제주대, 산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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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택시(대표 양성우)와 충북대학교 빅데이터 생활형서비스 연구센터(이하 충북대학교 ITRC), 제주대학교 관광융합소프트웨어 인력양성사업단(이하 제주대학교 OIC 사업단)이 제주대학교 OIC 사업단 회의실에서 ‘관광 콘텐츠 융합 개발 및 모바일 콜택시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당사자는 리모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신사업 콘텐츠 개발 및 R&D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체결했다. 충북대학교 ITRC는 택시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및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제주대학교 OIC사업단은 콜택시앱 서비스와 제주도의 관광 정보를 융합한 신사업 콘텐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모택시는 서비스 운영에 따른 택시 운행 데이터를 제공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개선을 도모한다.

리모택시 양성우 대표는 “스마트폰 콜택시 앱에 대한 수요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우수한 인력과 자원,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다면 이와 같은 전국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리모택시는 지역 거점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전국 통합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학교 ITRC 조완섭 교수는 “실시간으로 누적되는 택시 운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연구개발 이슈를 발견할 수 있다. 대학의 혁신 기술을 활용해 콜택시앱의 확산 및 서비스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OIC 사업단 김근형 단장은 “택시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 중 하나이다. 제주도의 관광정보와 결합한 신사업 콘텐츠를 개발해 택시 산업과 관광 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콜택시앱 리모택시는 이달 1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고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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