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과 서울시 직장인을 위한 ‘2015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을 2015년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는 ‘2015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는 직장인의 생활습관 리듬 개선을 통해 적정체중 유지 및 감량, 건강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서울 소재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15주간 진행되며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기술 회사인 눔이 프로젝트 진행을 주관한다.

눔의 정세주 대표는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고사성어처럼 모든 일은 시작이 중요한데 건강한 생활의 시작도 역시 한 걸음을 내딛는 걷기 운동에서 시작된다.걷기를 통해 몸이 건강해지는 건 물론,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나눔을 통해 마음도 건강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 주관사로 참여하는 소감을 말했다.

눔은 ‘2014 건강나눔 도심걷기’에도 주관사로 참여하였다. 지난 해에는 총 10개의 기업에서 100명이 참가하였고 15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체중 4.3kg, 평균체지방률 5% 감량에 성공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100명의 참가자 중 6명을 제외한 94명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을 완주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

‘2015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에 선발된 기업들은 건강관리를 전액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3월 28일 발대식 및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15주간 눔의 기술력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이시형 박사를 비롯한 건강, 영양, 운동 전문가들의 교육 및 컨설팅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며, 건강도시락과 자가 체지방측정기를 지원하여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프로젝트 종료 후 팀별로 등수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건강생활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원금의 50%는 해당 기업의 이름으로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부한다.

참가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5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그램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첨부된 서류를 기업 담당자(보건관리자 또는 인사팀)가 작성하여 noomkr@noom.com으로 3월 6일까지 직접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