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이사 사장 이상혁)의 ㈜피키캐스트(대표 장윤석)가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이달 초 DSC인베스트먼트와 DS투자자문으로부터 각 25억원씩, 전환우선주 형태로 진행됐다.
피키캐스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투자금을 콘텐츠 라이선스 확보 및 자체 콘텐츠 제작에 할당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앞서 공개된 TV광고에 이은 추가적인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는 “이번 투자는 피키캐스트의 브랜드 및 모바일 콘텐츠 사업의 성공 가치를 확인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피키캐스트는 모바일 세대가 열광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이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콘텐츠 연구 및 제작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옐로모바일의 콘텐츠&뉴미디어 사업부문의 중간지주 회사인 피키캐스트는 2012년 출범 이래 자회사인 말랑스튜디오를 통해 알람몬, 1km, 지하철, 다이어터, 원스 등 옐로모바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옐로모바일의 12개 계열 앱 이용자수가 900만명(중복제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모바일 시장에서 이용자 가운데 4명 중 1명 정도가 옐로모바일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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