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업화본부에서 ETRI 보유 기술의 대외 개방 및 활용 지원을 통해 외부 고급 기술 인력의 창업 저변을 확산하고, 민간의 잠재 창업자들에게 예비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전! 창업 수레바퀴, 제2회 아바타 창업”을 시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구원 기술이전 홈페이지에 공개된 약 1,700여 개의 기술을 바탕으로 참신한 사업 모델을 제안하는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최대 6개월 간 집중 보육하는 것이 골자다.
신청자격은 ETRI 관련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분야 학사 이상 또는 동등 이상의 실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거나 채용이전까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자, 그리고 본업이 있는 경우, 채용 이전까지 퇴직 또는 휴직자이어야 한다.
최종 선정자는 ETRI 초빙연구원으로 채용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예비창업자금(최대 5천만 원), 창업 아이디어에 활용된 기술의 사업화 자문 및 공간이 지원되며, 경영자문과 창업멘토링, 창업세미나 등 창업교육도 병행된다.
지원자는 예비창업 대상 기술의 연구부서와 협의 후,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0일 까지 예비창업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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