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마포구 서교동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테크크런치 서울 밋업 + 피치오프(Seoul Meetup + Pitch-Off)’행사가 열렸다.
한국 스타트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구글 캠퍼스서울과 테크크런치 주최로 열리며, 테크크런치 기자인 마이크 버처(Mike Butcher), 존 러셀(Jon Russell) 등이 행사 진행을 맡았다.
테크크런치 측은 “한국이 아시아 스타트업계에서 중요한 국가로 부상했지만 아직 해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 스타트업을 전 세계의 테크 커뮤니티와 연결하는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피치오프에서는 아카(AKA Intelligence), 스파코사(Spacosa Corp), 비비비(BBB), 아쿠아파워(AquaPowerGen), 캐주얼스텝스(Casual Steps), 클라우드브릭(Cloudbric), 아이엠컴퍼니(Iamcompany), 모비데이즈(Mobidays Inc), 에너지히어로(ROOT ENERGY), 솔리드웨어(Solidware) 등 한국 스타트업 10개팀이 피칭을 진행한다.
이들 중 우승한 팀은 샌프란시스코 또는 유럽에서 진행될 예정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Disrupt)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스타트업 앨리 시연 테이블을 무료로 배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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