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일, 한국 웹툰계로 돌아오다…윤인완 작가와 손잡고 ‘버닝헬’ 선보여
<아일랜드>, <신암행어사>로 한일 만화계를 주름잡던 만화가 양경일이 한국 웹툰계로 돌아왔다.
이달 2일 예고편이 공개된 <버닝헬>은 그동안 일본 <소년선데이>를 비롯하여 일본시장에서 중점적으로 활동하던 양경일 작가의 첫 웹툰 데뷔작으로,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였다.
만화제작사 와이랩에 따르면 “<버닝헬>은 조선 중기를 배경으로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섬에 ‘조선’과 ‘에도’의 최고 살인마가 유배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그린 액션 스릴러이다. <슬램덩크>의 작가 이노우에 타케히코에게 “대단한 필력이다”라며 극찬을 받은 양경일의 압도적인 작화력으로 캐릭터들의 액션씬을 실감나게 묘사하여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특히나 본 작품은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디펜스 데빌>로 오랫동안 콤비를 이룬 윤인완 작가가 스토리를 맡아 더욱 더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와이랩의 수석프로듀서인 윤인완 작가는 현재, 네이버에서 ‘심연의 하늘’을 인기리에 연재하고 있다.
한편, 와이랩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김풍작가가 소속된 국내유일의 만화제작사로 <고삼이 집나갔다>,<심연의하늘>,<찌질의역사>,<조선왕조실톡>등 다수의 인기 웹툰을 제작함은 물론 <패션왕>영화화 <프린스의 왕자>웹드라마화 등 만화의 영상화까지 전개하며 아시아의 ‘마블’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