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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와 콘텐츠 사업의 미래가치에 주목” 트레져헌터, 67억 규모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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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스타트업이자 MCN업체인 (주)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는 전략적 파트너인 ㈜네시삼십삼분과 국내외 벤처캐피탈 3개사로부터 총액 6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JAFCO Investment (Asia Pacific) Ltd의 투자담당 이사인 벤자민 리는 “트레져헌터는 창업자 그룹의 비전이 명확하고,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준비된 전문가 집단이 모여있는 만큼 아시아 뉴미디어 사업의 트랜드를 리딩 할 수 있는 최고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판단된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창업 4개월 된 신생벤처인 ㈜트레져헌터의 비전과 미래가치를 높게 보고 좋은 밸류에이션에 투자가 전격 결정되어 투자사에 감사하다”며 “사명감과 진정성 있는 비즈니스를 통해 아시아 존에서 뉴미디어 분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MCN업계 최초로 국가 표준약관에 의한 1인 제작자 전속계약, 임직원 채용 방식을 통한 4대보험 제공, 크리에이터 전용 굿즈마켓 오픈 등 크리에이터 중심의 사업전개와 기존 지상파, 케이블 등 전통미디어의 디지털 콘텐츠 생산 및 유통 방식을 과감히 탈피한 콘텐츠 생산모델 시도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달 17일 뷰티 스타트업 레페리를 인수하는 등 시장확대를 하고 있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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