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배틀 피칭중인 스파코사 심희수 매니저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의 메인 이벤트인 ‘스타트업 배틀’에서 스파코사 심희수 매니저가 첫 발표자로 나서 피칭을 진행중이다.
스파코사의 패미’는 위치측위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위치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로 아동 및 사회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가족 안심서비스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스마트폰 간 위치공유를 통해 내가 등록한 사람의 위치를 1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으며, 10일 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자동위치 알리미 기능, 멀티 그룹기능, SOS기능이 있기에 위급시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의 최신 API와 자체 위치정보엔진을 기반으로 하기에 실내외를 막론하고 10m내외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보여준다.
올해 스타트업배틀에는 한국을 비롯 인도,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스타트업 100여 개 팀이 예선에 지원했으며, 그중 20개 팀이 14,15일 양일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경연 첫날인 14일에는 슬랙에 대항하는 아시아 맞춤형 협업 도구 ‘잔디’를 들고 나온 ‘토스랩(Toss lab)’, 휴대용 검안기를 제작하는 ‘오비츠(Ovitz)’, IoT 화분 스타트업‘엔씽(Nthing)’ 등을 비롯해 총 10개 기업이 출전하여 전문 심사위원과 투자자, 관중들을 상대로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