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스타트업컨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의 15일 첫 세션은 국내 배달 앱 선두기업인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의 창업 스토리였다.
김봉진 대표는 창업은 ‘기존에 없던 것을 새롭게 창조해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존재하던 것을 조금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어 내는 것’이라 말하며, 그것이 ‘경쟁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대표는 배달의민족이 속한 산업을 음식 분야와 IT, 물류 시스템이 접목된 ‘푸드테크(Food Tech)’라 정의하며, 향후 이 분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아한 형제들’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기업문화를 소개하며,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드는 회사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을 ‘작지만 당돌한 생각을 하는 기업’이라고 말하며 젊은 창업가들을 응원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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