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서울창업지원센터, 26일까지 신규 입주기업 모집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 교수) 산하 서울창업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주업체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나눠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2015년 6월 중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서울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입주기업에는 실전창업 교육 지원, 창업아이템사업화지원사업 및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등 정부기관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연계 지원, 외부전문가를 통한 경영·기술 컨설팅 지원,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인증 취득 지원, 전문 세무회계사 연계 및 기장료 지원, 브로슈어, 홍보물 등 기업 홍보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되며 입주기업 정기 간담회 및 네트워킹 행사 등 창업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도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을 통해 제공된다.
3·4호선 충무로역 3번 출구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동국대 서울창업지원센터는 지리적 접근성이 용이한 창업보육센터로 알려지면서 창업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주가능평형은 최소 33㎡~최대 115.5㎡이며, 임대료는 3.3㎡당 5만원(부가세 별도), 관리비는 3.3㎡당 1만원, 보증금은 3.3㎡당 30만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1시까지이며, 입주희망 기업은 동국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1년부터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어 최고 금액인 25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