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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한국 스타트업과 IT트렌드 소개가 …. 이노첸(INNOCHAN) 배타오픈

INNOCHAN

지난 2일 NHN PlayArt(NHN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법인)의 자회사인 Techorus Inc.(이전명 데이터호텔)에서 글로벌 IT 및 비즈니스 트렌드를 전하는 전문매체 이노첸(이하 INNOCHAN)을 창간했습니다. INNOCHAN은 Innovation과 Change의 합성어로 글로벌 혁신과 변화를 전하기 위해 론칭된 버티컬 미디어입니다.

INNOCHAN의 타켓독자는 불특정다수가 아닌 일본 내 제조/소프트웨어 기업, 광고업 종사자, IT 비즈니스 관계자 및 디시전 기업으로, INNOCHAN은 이들 독자층에 해외에서 일어나는 IT트렌드와 변화를 현지의 시각으로 전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INNOCHAN은 자국내 미디어가 ‘일본에서 본 해외의 모습’을 전하는 데 반해, 사실과 진실에 기반한 ‘해외(현지)에서 본 시점’에 주력한 콘텐츠를 담는다고 합니다. 외부에서 바라본 일반적 담론이 아닌 현지 비즈니스 실무자가 말하는 로컬 화제 및 글로벌 비즈니스 이슈에 대한 현지의 반응을 전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를위해 창간 전부터 INNOCHAN은 해외 전문미디어와 콘텐츠 제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스타트업 미디어이자 중화권 네트워크인 플래텀 및 실리콘밸리 등 해외 IT 소식을 전하는 테크니들이 CP형태로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플래텀에서 바라본 이번 콘텐츠 제휴의 의의는 국내 스타트업 소식과 생태계 및 한국 IT트렌드가 일본 업계에 꾸준히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일본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고있는 한국 스타트업의 레퍼런스 부분에 미약하나마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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