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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패션테크 스타트업 ‘엔비케이스(Envicase)’, 5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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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개인간 쇼핑정보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는 엔비케이스(Envicase)가 최근 있었던 첫 투자 라운딩에서 총5억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 라운딩에는 2인의 엔젤투자자와 고벤처클럽, 한국벤처투자(KVIC)가 참여했다. 첫 라운드에서 엔젤투자자와 더불어 기관투자사가 합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엔비케이스는 기업가치에 공신력을 더하고, 사업성장과 더불어 후속투자 유치 가능성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엔비케이스는 패션피플이 자신의 소장품과 쇼핑아이템을 개인화 된 쇼핑정보와 함께 공유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51개국 패션피플들이 사용하고 있다. 평균 1만명 이상의 팬(Fan)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Influencer)들과 북미,유럽 등 해외사용자가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 투자 라운딩에서도 일반적인 수준보다 10배 이상 높은 유저밸류(User Value)를 인정받았다.

엔비케이스는 iOS 버전에 이어 연내 웹(Web)과 안드로이드(Android)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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