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위한 ‘장터’ 연다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청계광장 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는 공간 이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등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9월에 개최되는 청계광장 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는 18일(금)~21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서울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50개사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주말은 오후 3시부터 한국무용, 인디밴드 공연, 오카리나 연주 및 비트박스 등 다양한 문화 볼거리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주말 가족나들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과 생활 디자인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매출의 일부액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