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차 배달 O2O ‘와이퍼’, 20년 전 단종된 스쿠프 보유자 지원행사 진행
고객의 자동차를 직접 세차장까지 가져가 배달 손세차 서비스를 하고 있는 세차 O2O 서비스 ‘와이퍼(YPER)’가 20년 전에 단종된 차종 스쿠프 보유자를 찾아 세차 서비스를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 중이다.
95년에 단종된 국내 최초의 2도어 스포츠카 컨셉의 스쿠프는 90년대 초반 젊은 남성의 로망이자 압구정 오렌지 족을 상징했던 차량으로, ‘와이퍼’에서는 추억 속의 스쿠프를 관리하여 운전중인 사용자를 찾아 더 오래 탈 수 있게 지원하고, 운전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자동차를 사랑하는 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와이퍼‘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팀와이퍼 문현구 대표이사는 “자동차 관리의 기본은 차를 사랑하는 마음과 깨끗한 세차”라고 강조하면서, “세차 O2O 서비스를 진행하다 보니 오래된 차량을 더 잘 관리하고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감동을 많이 받았다. 그분들을 위해 더 자동차를 더 사랑할 수 있게 지원하고, 그 분들의 노하우를 공유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스쿠프 찾기 행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오래된 자동차 중에서 아직도 잘 관리하고 있는 차량을 지속적으로 찾아서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와이퍼는 전국의 지역별 손세차장을 네크워킹하여 고객이 손세차장을 집/회사에서 실시간 예약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활발히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 동안 강남, 서초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손세차장에 오지 않아도 대신 손세차장까지 고객의 자동차를 대신 가져가 손세차를 딜리버리 하는 대리 손세차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바쁜 현대인들이 손세차를 위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없애주어, 세차의 고품질 표준화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세차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조만간 송파, 분당까지 딜리버리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