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 데모데이, 스타트업 금융지원을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사진 왼쪽부터) 김주수 어니스트펀드 대표이사와 나승국 데모데이 대표이사
핀테크 기반의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김주수)는 스타트업 금융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포털 데모데이와 14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을 기반으로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 받기 어려웠던 스타트업들이 P2P대출을 통해 보다 원할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어니스트펀드는 성균관대 심리학과 장승민교수 연구팀과 함께 국내 실정에 특화된 심리측정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완료하였으며 이러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 7월에는 신한은행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로 자금확보를 할 수 밖에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스타트업 및 임직원들을 위해 일회성의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를위해 스타트업 포털로서 스타트업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데모데이와 함께 어니스트펀드는 향후 스타트업 전용의 다양한 대출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최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빠르게 생겨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스타트업들이 성장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금확보이다. 이점을 감안할때 스타트업 생태계를 잘 이해하는 데모데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스타트업의 자금확보를 도울것이다”며 “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에도 일조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나승국 데모데이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서는 기업자금 조달의 다각화뿐아니라 임직원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기반마련이 시급하다. 금번 협약을 토대로 다양한 스타트업 및 임직원의 특성에 맞는 상품을 준비중이다” 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