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디션장에서 열린 ‘슈퍼맨 창조오디션’에서 산업안전 웨어러블 솔루션 ‘헬프웨어’를 발표한 스타트업 넥시스(대표 김동현)가 금상(상금 3000만원)을 차지했다.  

넥시스㈜의 ‘헬프웨어’는 LTE기반 산업안전 웨어러블 솔루션으로서, 카메라 및 LTE통신모듈이 탑재된 스마트헬멧을 중심으로, 생체신호를 센싱하고 전송하는 생체밴드, 유해가스를 감지하는 신발 클립형 가스센서 및 응급상황에서 반경 50미터내의 작업자들에게 구조신호를 보내는 응급벨로 이루어진 종합 웨어러블 솔루션이다. 

슈퍼맨 창조오디션 행사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입상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경기도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의무투자를 기반으로 한 총 200억원규모로 조성된 슈퍼맨펀드의 투자기회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넥시스 외 ㈜정감(감정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조명), 라프(투명 플렉시블 LED 필름) 등 5팀이 참여했으며, 대상에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교육콘텐츠를 발표한 (주)비타민상상력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