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디어의 오승호 과장(좌)과 IT&BASIC의 민경욱 대표(우)

온라인 청중응답시스템 개발업체 ‘IT&BASIC(대표 민경욱)’은 공영방송 ‘KBS’ 의 인터넷 사업 및 콘텐츠 유통을 담당하는 자회사 ‘KBS미디어’와 ‘KBS유무선 온라인 참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IT&BASIC의 온라인 청중응답시스템 ‘심플로우’를 베이스로 하여 KBS 내부 시스템과 연동되는 양방향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방송과 동시에 시청자의 다양한 의견을 분석하고 실시간 교차 통계를 낼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KBS 미디어가 주도하는 콘텐츠 유통과 더불어 향후 실시간 양방향 방송 솔루션의 해외 유통 가능성이 열리게 되어 되어, 양사에 있어서 큰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IT&BASIC 민경욱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세계속의 KBS가 진일보한 양방향 시스템을 확보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특히 스타트업과 상관 없이 기술력으로만 평가를 하여 계약까지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KBS 미디어의 오승호 과장은 “IT&BASIC은 방송과 연계하는 온라인 참여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계약 체결에 기대가 많이 된다”며 “KBS 미디어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1회성이 아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