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트레이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창조경제타운과 공동개최
내년 1월 25일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시행된다. 이 제도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여 대중들로부터 자금조달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대비하여 국내 소통기반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의 대표 오픈트레이드가 오는 12월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팁스타운에서 오후 2시에 크라우드펀딩 오픈 아카데미를 창조경제타운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국내에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에 관심있는 기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기업에게는 크라우드펀딩 성공전략을, 투자자에게는 크라우드펀딩 투자포인트를 공유한다.
크라우드펀딩 오픈 아카데미에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부트스트랩랩스(BootstrapLabs)의 파트너인 니콜라이 워드스트롬이 1부 강사로 나선다. 미국의 크라우드펀딩과 실리콘벨리에서의 크라우드펀딩 성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 강사로는 KB금융지주 핀테크허브센터와 IGS가 맡는다.
매칭투자 포인트, 크라우드펀딩 리딩투자를 선도할 금융기관의 신디케이트 역할에 대한 내용은 KB금융지주 핀테크허브센터가 진행하고, 게임 스타트업의 엑셀러레이터이자 QA, CS 운영 전문기업인 IGS가 게임 산업의 신디케이트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는 오픈트레이드를 통한 크라우드펀딩 성공전략과 투자포인트, 크라우드펀딩을 등록하기 위한 준비 절차 등 기업과 투자자가 몸소 느낄 수 있는 실전전략에 대해 강의가 진행 된다.
오픈트레이드는 지금까지 외부의 스타트업을 위한 세미나, 강의와는 다르게 크라우드펀딩의 실전전략을 중심으로 오픈 아카데미가 진행되어, 보다 현실적인 내용을 기업과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12월 17일 TIPS TOWN에서 진행될 크라우드펀딩 오픈 아카데미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