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온라인 통합 창구 ‘K-스타트업 홈페이지’ 개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업지원사업의 일원화된 온라인 창구인 ‘K-startup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해 오던 온라인 지원 창구인 창업넷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하여 개편하였으며 각 부처가 유사한 목적·방식의 창업지원 사업들을 연계·통합하여 안내함으로써 창업자의 사업 파악/신청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startup 홈페이지에서는 정부의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창업교육, 시설·공간 등 8개 카테고리로 제공하고 지역, 업력, 연령 등에 따라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해 창업자가 정부지원사업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향후 미래부와 중기청 및 관련 부처는 창업지원사업을 구체화하여 책자로 제작·배포하고, 내년 1분기 중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의 창업자들과 정책 담당자가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