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센터 전문기업이자 민간 창업보육기관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대표 목영두, 이하 르호봇)가 36번째 센터인 구의센터를 18일 정식 오픈했다.
르호봇은 구의센터의 오픈을 기념하며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기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다. 선발된 팀은 구의센터 내 사무공간 지원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팀 구축 및 법인설립 지원, 특허 출원 절차 및 비용 전액 지원, 제품 판로 개척, 투자 연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르호봇 이정우 이사는 “르호봇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사업화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품 및 서비스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는 것에 주력한다. 스타트업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인 자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며,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팀들이 르호봇에서 진행하는 ‘창업투자경진대회’에서 실질적인 투자 연결을 받을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르호봇은 1인창조기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3곳을 비롯해 민간 창업보육센터,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캠퍼스 등을 운영하며 창업보육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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