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우먼스톡 신규 크리에이터 24명 선발…MCN사업 돌입

41c9b106-6670-465f-b6d0-930db8dca75a

온라인-모바일 뷰티 홈쇼핑 ‘우먼스톡’(Woman’s Talk)이 신규 크리에이터 24명을 선발 완료 했으며, 오는 2월부터 MCN 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먼스톡은 매일 오전 11시, 오후 6시마다 ‘뷰티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통해 새로운 뷰티 브랜드와 뷰티 팁, 뷰티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상품은 다음 상품 공개 전까지 전 매체를 통틀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일종의 타임딜이다. 하반기에는 하루 두 번 진행되는 이 타임딜을 매 시각 공개할 예정으로, 다량의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이번에 신규 크리에이터 24명을 추가 선발했다.

이번 1차 뷰티 크리에이터 모집에, 뷰티에 관심이 많은 250여 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에 배우, 인스타 셀럽, 유투버, 쇼호스트를 포함한 검증된 24명만을 선발한 상태다. 우먼스톡 MCN 파트너가 된 24명의 뷰티 크리에이터는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상촬영에 돌입한다.

우먼스톡은 상반기 내에 우먼스톡 플랫폼에 아프리카TV처럼 뷰티 크리에이터 별 개인 채널을 개설해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우먼스톡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제공하고 후기 형태의 영상을 받아, 우먼스톡 플랫폼 내에서 해당 영상을 통해 판매를 진행한 뒤 수익의 일부를 크리에이터에게 공유한다.

선발된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은 우먼스톡 플랫폼 뿐만 아니라, 네이버 TV팟, 카카오 TV, 화해, 서프라이즈, 핫질, 1boon, LG U+ 등의 비디오포털에도 함께 배포된다. 또한 2016년 해외 진출을 앞두고, 영상 자막화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뷰티 크리에이터에게는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먼스톡을 운영하는 ㈜크라클팩토리 김강일 대표는 “이제까지 우먼스톡은 기성 연예인을 통해 영상을 제작해왔다. 하지만 우먼스톡이 점점 성장하면서 직접 ‘스타’를 키워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이번 1차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채널을 개설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도와, 뷰티 업계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 이렇게 2차, 3차 셀럽 선발을 거듭하며 ‘코리안 뷰티 셀러브리티’을 배출하는 하나의 창구로 자리잡고 싶다.”고 말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인터뷰

[Startup’s Story #488] “매니지먼트에서 솔루션으로” MCN을 기술로 풀어가는 스타트업

스타트업

2022년 사상 최대 실적 거둔 ‘레페리’, 연결 매출 245억

스타트업

MCN 기업 ‘레페리’, 뷰티업계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

투자

샌드박스네트워크, 종합 엔터사 ‘앵그리독스’에 전략적 지분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