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주얼리 제조 스타트업 ‘딜리버’, 이스트소프트로부터 투자유치
이스트소프트가 스마트 주얼리 제조 스타트업 ‘딜리버’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딜리버는 일리노이공대 출신의 창업자 두 명이 시작한 스마트 쥬얼리 제조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11월 헬렌이라는 웨어러블로 크라우드펀딩 와디즈에서 25,753,000원 모금하며 프로젝트를 마친바 있다.
딜리버에서 출시예정인 스마트 주얼리 헬렌은 액세서리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여성 성향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밴드 제품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함께 제공되는 헬렌의 설정 앱은 한두 번의 터치로 손쉽게 설정이 가능하도록 단순하게 제작되어 있어,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여성들도 알림을 받고 싶은 앱과 연락처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한편 이번 투자는 이스트소프트의 웨어러블 분야 사업 확장의 첫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