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온, 제15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우수상’ 수상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모바일 게임 전문 스타트업 ㈜다누온(대표 김용태)이 제15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다누온은 인적자원, 기업기술력, 시장 가치 등에 대해 우수한 점수를 얻어 인터넷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상(한국SW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현재 다누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게임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 세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앱을 개발하고 있다.
다누온의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다양한 정보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슬로건처럼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경기센터의 보육기업 다누온이 의미 있는 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육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그들이 갖고 있는 가치와 기술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