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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셀럽타이드’, 15억원 규모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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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셀럽타이드’는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설립한 셀럽타이드는 셀러브리티 언급 데이터 수집 및 자연어 처리 기술, 머신러닝 기반 연관인물 및 이슈 파인딩 기술, 소비자의 정황 기반 취향 파인더를 제공하는 ‘데이터 과학’에 차별점을 보유하고 있다.

셀럽타이드는 국내외 2만5천명의 셀럽에 대한 매일 업데이트되는 빅데이터 기반의 프로필 페이지에 가장 큰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셀럽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페이지는 주요 팬클럽에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셀럽타이드의 검색엔진최적화 기술로 검색창에 ‘셀럽 아이유’ 처럼 셀럽과 셀럽이름을 넣고 검색하면 언제 어디서나 셀럽의 프로필 페이지를 쉽게 클릭하여 셀럽의 프로필을 볼 수 있다.

또한 기간별 대중의 언급량, 검색량, 호감도등 대중의 실제 관심도를 기준으로 가장 이슈가 되었던 셀럽의 순위를 보여주는 차트 기반의 빅데이터 랭킹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방식은 일부 패널이 한정적인 단순 투표, 설문 방식으로 셀럽의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을 탈피하여, 대중들의 실제 관심도가 반영되어 있는 순위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신지현 셀럽타이드 대표는 “베타서비스 런칭 2개월 만에 셀럽타이드의 투자 유치가 가능했던 이유는 무한확장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 엔진개발 능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셀럽 뿐만 아니라 맛집, 화장품, 와인 등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 확장을 통해 DT(Data Technology)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데이터 과학 전문기업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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