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점 전문 P2P 금융 플랫폼 ‘펀다’, 맞춤 금융 상품 추천 서비스 ‘핀다’와 MOU 체결
(좌) 펀다 박성준 대표 (우) 핀다 이혜민 대표
양사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금융 소비자에게 더욱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핀다를 통해 소비자들은 펀다의 건실한 상점 투자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되고, 상점을 운영하는 개인들은 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향후 양사는 금융 소비자들이 더 좋은 금융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핀다는 주택자금대출, 목돈 마련이 필요한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데이터 알고리즘에 기반해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회원가입이나 신용등급조회 없이 금융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편리함이 강점이다. 핀다는 4월 초 P2P, 신용대출, 사업자 대출 등 상품군을 확장하고 대출 서류 준비 서비스 등을 추가한 정식 버전 런칭을 앞두고 있다.
핀다 이혜민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사업자금 때문에 대출을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이 기존의 담보대출 외에도 중금리 대출상품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핀다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금융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발빠르게 파악하여 70여개의 시중 은행을 넘어 좀 더 다양한 기관의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펀다는 건실한 지역상점에 필요한 자금을 크라우드 펀딩 형식으로 모금하여 대출해주는 지역상점 전문 P2P 대출 중개 플랫폼이다. 상점 POS 단말기 매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출 리스크를 측정하는 고유기술을 보유하여 이를 통해 선별된 믿을만한 상점과 개인 투자자들을 연결하고 있다.
펀다의 박성준 대표는 “지역상점 P2P 1등 플랫폼으로서 상점 대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당사의 매력적인 금융 상품을 핀다를 통해 가장 적합한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핀다와의 업무 협약 체결의 의미가 크다”며 “펀다의 서비스가 꼭 필요한 분들께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