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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인재 매칭 …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스타트업 인재 매칭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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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지원 기구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스타트업 인턴 매칭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스타트업에서 일해보고 싶은 인재와 인재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은 인재들이 스타트업을 찾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줄이고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어려움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범 사업에 참여한 김미균 시지온 대표는 “스타트업은 인재영입이 기업의 역량을 좌우하는 만큼 대표로서 늘 고민하게 되는데 최고 인재를 소개 받게 돼 큰 도움이 됐다” 고 밝혔다.

김도아 마이리얼트립 매니저는 “스타트업의 특성상 훌륭한 인재들이 필요한 반면 별도의 리크루팅 조직이 없어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훌륭한 인재를 선별, 소개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창업에 대해서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건실한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회사와 같이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거쳐 많은 젊은 인재들이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고 스타트업은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OEC 장영화 대표는 “공교육 현장에서 기업가정신 교육을 진행해 오면서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많이 만나게 됐고 무작정 준비 없이 창업하기 보다는 스타트업 근무 경험을 통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5월부터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기자 / 인생의 최고 목표는 행복입니다. Stephanie Seo is a Editor of Platum. She covers a korea startup’s ecosystem with their team. She wants to watch the Korea startup growing into a great global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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