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환경이 보편화 되면서 어플리케이션(앱) 시장은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아이폰이 처음 세상에 등장한 2007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환경이다.

2010년 42억달러 수준이었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은 2011년 연간 150억 달러(한화 17조원)를 넘어 섰으며, 2012년에는 300억달러(한화 35조원)에 이르렀다. 지지난해 말과 지난해 초에 전문기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결과치이다. 이러한 눈에띄는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14년 세계 앱 시장 규모를 580억 달러(65조원)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환경에 맞춰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없이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등장하고 있다. 게중에 주목을 받는 어플리케이션은 현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할 수도 있겠다.

얼마전 IT전문매체인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2012년 최고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20(The 20 Best iOS And Android Apps Of 2012)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목록에 이름을 올린 어플리케이션은 IOS 및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모두 아우른 것으로,  무료부터 유료까지 망라되어 있다. 선정된 20개의 어플리케이션을 필수 어플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으나 매우 유용한 것들임에는 틀림없겠다. 독자들께서도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과 테크크런치가 선정한 TOP20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듯 싶다.

테크크런치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어플20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Action Movie FX (iPhone, iPod touch, iPad free)

 Atlas by Collins (iPhone, iPod touch, iPad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