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문화창의네트워크 프로그램 ‘G.ON’참가자 모집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성공적 창업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통한 해외 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창의네트워크 프로그램 ‘G.ON’을 새롭게 런칭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G.ON’은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G.ON Hatch’ 프로그램과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G.ON Exit‘ 프로그램 두가지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G.ON Hatch’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정착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나 창업 후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제품(MVP:Minimum Viable Product)을 개발 또는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다. 국내 스타트업 업계의 영향력 있는 창업가, 엑셀러레이터, 투자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1:1 사업개발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서비스 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실행과 향후 사업 방향성 정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후에도 추천을 통해 정부 및 민간 엑셀러레이터프로그램에 입과하도록 지원하고, 초기 엔젤투자 유치도 연계하여 신속한 사업 성장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주관하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경우 초기 사업계획이 사업의 발전가능성과 직결되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 본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된 사업계획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초기 안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G.ON Hatch’ 프로그램은 6월 1기 모집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4기수를 모집, 운영하고 매 기수마다 5개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총 20곳의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사업자 혹은 경기도 거주자로 ‘G.ON‘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창의네트워크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내에서 창업 생태계 완성을 위해 융합, 성장 그리고 진출의 프로세스로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 스타트업 지원 1,298건을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