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학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BeNative)’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는 보상형 학습 어플리케이션 ‘캐시잉글리시(CashEnglish)‘를 글로벌에 이어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캐시잉글리시’는 학습에 대한 보상을 기반으로 한 무료 앱으로, 사용자는 퍼즐 게임을 통해 영어 단어를 배우고, 퍼즐을 풀며 얻은 포인트를 현금과 아마존,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 온라인 기프트 카드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캐시잉글리시’는 이미 첫 주에만 1,000달러가 넘는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매주 화요일 주간 순위, 누적 순위, 행운의 추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총 200명 이상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출시 전 이미 100만명이 넘는 페이스북 팬을 확보한 ‘캐시잉글리시’는 지난 6월 초, 글로벌 시장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고 인도,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 교육 게임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인도에서는 The Times of India, The Economic Times, The Hindu 등 대표적인 미디어에서 ‘캐시잉글리시’를 소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문수 스마투스 대표는 “과거에는 학습을 위해 돈을 지불해야 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전 세계 1억명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듀오링고를 비롯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며 “캐시잉글리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무료로 학습하면서 학습 성과에 따라 경제적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모델로서,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사랑받는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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