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꾸미기’ 운영사 오스퀘어, 20억 원 투자 유치
인테리어 모바일 매거진 ‘집꾸미기 ‘를 서비스하는 오스퀘어는 DTN인베스트먼트, 보광창업투자, SJ투자파트너스로부터 총 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총 2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 서비스 고도화와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집꾸미기는 블로그 위주의 인테리어 정보 검색의 문제를 모바일 환경에서 기술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및 공급자가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아가고 있다.
또한 2015년 구글이 선정한 BEST30 앱에 인테리어 앱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2016년에는 40만 다운로드, 월간 페이지뷰 3천만을 돌파했다.
오스퀘어 노대영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검색 알고리즘 개선, 개인화 추천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모든 집들이 쉬운 집꾸미기를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DTN인베스트먼트의 조동건 상무는 “집꾸미기는 10년째 변화가 없는 블로그 위주 인테리어 정보검색 패러다임의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 가장 적합한 구매 방식을 통해 월 5억 거래액을 달성한 점과 손익분기점을 넘긴점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해당 시장에서 대표적인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