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청년창업 지원 및 핀테크 생태계 육성을 위한 거점을 오픈한다.
한화생명은 핀테크(Fintech) 육성센터인 ‘드림플러스 63(Dreamplus 63)’을 10월 중 63빌딩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핀테크센터를 통해 금융업종 간 서비스 융합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아이디어가 공유됨으로써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의 도입 속도를 높이고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Open Innovation)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 핀테크센터는 오픈을 앞두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핀테크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주 기업에게는 사무공간과 멘토링 제공은 물론 금융회사들과 연계한 사업제휴, 투자 유치, 해외진출 및 행정 지원, 홍보/마케팅 등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엄성민 실장은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한 금융 노하우를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성과 접목함으로써 청년창업을 활성화 시키고, 글로벌 수준의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핀테크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는 물론 다양한 방식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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