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시아 비즈니스 엔젤포럼 서울서 개최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엔젤투자자의 국내.외 저변 확대 해외 엔젤투자 네트워크 구축, 각국의 유망 베너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및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아시아 비즈니스 엔젤포럼(ABAF)을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TIPS 타운에서 국내외 200여명의 엔젤투자 관계자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홍콩,일본,인도,인도네시아,필리핀 등 해외 13개국의 60여명의 엔젤투자관계자와 엑셀러레이터가 참석하고 국내 전문엔젤투자사,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아시아 비즈니스 엔젤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엔젤 투자전략 및 글로벌 투자동향을 상호 공유하고 엔젤투자의 저변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아시아 각국에서 본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1일차 행사에는 ‘중국 엔젤시장 및 환경’을 주제로 ManHong Liu(중국 엔젤투자협회 명예회장, 중국인민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이어 각국의 엔젤투자 환경 및 투자전략, 엔젤투자의 투자 및 회수 전략, 엔젤-VC투자 연계방안, 아시아 엔젤투자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방안에 대해 각국 엔젤투자 관련 대표들의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외에 TIPS프로그램 선정 및 엔젤투자매칭펀드에서 투자를 받은 14개 기업의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해 해외 투자자들과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에 대한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 행사에는 TIPS타운에서 해외 스타트업 기업이 국내 진출 시 지원 가능한 지원정책 및 투자 관련 프로그램(엔젤투자매칭펀드, TIPS프로그램, 창업진흥원 글로벌 지원사업 소개 등)을 소개하고 TIPS타운의 주요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이번 2016아시아 비즈니스 엔젤포럼을 통해 지리적으로 거대 중국시장에 인접하고,창업인프라가 구축된 대한민국이 아시아엔젤네트워크를 리드하고 아시아 지역 창업자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