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인력 마켓 ‘뚝딱아저씨’ 출시
일반 소비자와 인테리어 기술자를 직접 잇는 인력 직거래 모바일 플랫폼 ‘뚝딱아저씨’가 출시됐다.
인테리어 공정은 복합적 합작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존 인테리어 기술자들은 주로 중간 업체의 관리를 통해 거래했다. 이 때문에 고객은 중개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
뚝딱아저씨 내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의뢰 내용을 등록하고, 업무에 맞는 기술자들이 구직 지원을 하면 원하는 기술자와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즉, 직거래가 가능하다.
뚝딱아저씨의 고객 군은 셀프인테리어를 하려는 일반 고객군과 기술자를 찾는 인테리어 업체군 그리고, 구직활동을 하는 기술자군으로 형성된다. 기술자를 찾는 쪽은 전 분야의 기술자들을 한 곳에서 찾을 수 있고, 기술자는 일반 고객과 업체 고객을 동시에 구할 수 있다고 뚝딱아저씨 측은 밝혔다.
뚝딱아저씨의 남장혁 대표는 “고객이 자신만의 디자인과 경제적 계획 하에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집단의 기술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셀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