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랙티브가 인터랙티브 전자칠판 ‘고터치’로 미국의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니랙티브의 인터랙티브 전자칠판은 가지고 있던 TV, 빔프로젝터, 모니터 등의 스크린을 전자칠판으로 만들고 이를 인터넷에 연결하여 전세계 있는 사람들과 시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전자펜과 센서 그리고 앱으로 구성되어 있는 고터치는, 적외선을 방출하는 전자 펜촉의 위치를 센서가 인식하여, 연결되어 있는 PC 또는 스마트폰에 입력신호를 전달함으로써 마치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것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랙티브는 모바일용 태블릿, 아이패드, 피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하는 프리젠테이션 발표나 협업에 대화면 인터랙션 제어기기로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애니랙티브 측은 밝혔다.
애니랙티브의 고터치는 지난해 10월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굿디자인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4월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 부터 BIG(Best Innovation Good)를 획득한 바 있다.
애니랙티브의 임성현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학교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오던 차에 제품의 시장성 및 주요 고객층 파악, 홍보 및 펀딩, 제품의 글로벌화 등 다양한 목적으로 금번 킥스타터닷컴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 ’GoTouch’를 통해 교사나 직장인, 학생, 교수, 부모, 발표자, 영업사원 등 전자칠판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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