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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서 활약하는 韓인재를 만난다!” ‘중국의 한국인2016’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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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센터장 임정욱)와 플래텀(대표 조상래)이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분당 사옥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중국의 한국인 2016’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중국의 한국인’ 컨퍼런스는 현장감 있는 중국 시장 현황과 기업 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기업 문화, 중국 시장 현황, 중국 투자 생태계, 중국의 창업 환경을 살펴보는 4개 주제, 15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12명의 현지 창업가·투자자 등이 연사로 나선다.

컨퍼런스의 문을 여는 <중국에서 일하기> 세션에는 한희주 알리바바픽처스 프로듀서, 양진호 텐센트 디렉터, 권현돈 전 알리페이코리아 지사장이 참여해 ‘대기업 관점에서 바라본 중국의 기업 문화’에 관한 강연을 펼친다. 중국의 시장 현황을 나누는 <중국 이모저모 살펴보기> 세션에서는 조상래 플래텀 대표, 정원선 화이브라더스 본부장 등이 중국의 산업 트렌드 전반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박순우 LB인베스트먼트 상무와 장흥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팀장이 <중국에서 투자하기>라는 주제로 중국의 투자 시장 현황을 소개한다. 실제 중국 창업에 도전한 창업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CFO(중국대표), 안준한 87870 최고운영책임자 등이 참여해 교육·VR·핀테크 분야에서의 중국 진출담을 나눈다.

이번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임정욱 센터장은 “중국 현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들을 통해, 우리에게 제일 가까우며 엄청난 기회가 있는 중국시장에 대해 배워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중국의 비즈니스와 기술, 스타트업 동향, 현지 비즈니스문화 등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플래텀 조상래 대표는 “최근 몇 년 간 중국 진출을 꿈꾸는 인재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창업·기업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는 부족하다고 생각해 이번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하게 됐다”면서, “현직에 있는 연사들의 현장감 있는 강연을 통해 모든 참관객이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비결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주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 및 참가신청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지난 2014년부터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컨퍼런스를 통해 실리콘밸리, 보스턴, 도쿄 등에서 일하는 한국인 창업가와 재직자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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