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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이스트나인’ 1.4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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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이스트나인’이 AI엔젤클럽(Accredited Investors Angel club)으로부터 1.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스트나인은 중국 남경종합보세구 내 현지법인을 기반으로 중국 현지 바이어와 한국기업제품을 연계해주는 O2O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국내기업의 정식수출권한을 부여받아 중국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남경종합보세구와의 MOU를 통해 남경보세구내 사업장 및 제품전시장과 물류센터를 구축해 이를토대로 한국제품을 합법적인 방식으로 수입을 희망하는 중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수입통관, 물류, 수권, 플랫폼 등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재용 이스트나인 대표는 “중국은 전자상거래시장의 폭발적인 성장하고 있지만 그에따라 지난 4월 중국전자상거래 정책도 함께 변화했다.  1년의 유예기간을 거친 항목들이 내년 5월에 시행 된다면 국내기업은 제품의 통관, 물류, 세금 등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며, 그것을 O2O전자상거래플랫폼으로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AI엔젤클럽 최성호회장은 “지난 6월 이스트나인의 중국 남경 현지사업장을 클럽회원들과 직접방문 했고  이스트나인 중국 현지법인은 CTO를 포함한 임직원의 50%가 중국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철저한 중국현지화 및 유통과 향후 콘텐츠형 서비스로 이어질 사업확장성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할것을 확신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자 / 인생의 최고 목표는 행복입니다. Stephanie Seo is a Editor of Platum. She covers a korea startup’s ecosystem with their team. She wants to watch the Korea startup growing into a great global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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