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형 세탁소 네트워크 ‘리:화이트’가 충남 천안과 충북 등에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도에 모바일 세탁 서비스가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추가된 지역은 부산 동래구 전지역 및 연제구, 북구 일부지역을 비롯하여 천안, 충청 청주시이다. 리화이트는 이번 10월 내에 부산, 세종시, 그리고 충청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을 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 전국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리화이트는 원하는 수거배달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면, 지역 세탁소에서 직접 수거배달 및 세탁을 담당하는 홈서비스로,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지역 외 부산, 세종시, 천안, 청주시 일부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화이트 김현우 대표는 “리화이트는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서비스 지역확장을 해내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모델이다보니, 기존 상권과 갈등 없이 확장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비결이다.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전국에서 엄선된 세탁 장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