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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 K-ICT 3D프린팅 부산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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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센탑) 1층에서 ‘K-ICT 3D프린팅 부산센터(이하 부산 센터)’ 개소식이 진행되었다.

3D프린팅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은 3D프린팅을 미래 핵심 기술로 인지하고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세계 3D프린팅 시장 규모가 오는 2018년 12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센터는 이러한 세계 3D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산업과 3D프린팅을 연계, 지역산업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다. 부산 외 경기, 대구, 전주, 포항, 광주, 대전, 충북 등 지역에 개소되었거나 개소될 예정이다. 부산센터는 5번째  K-ICT 3D프린팅 지역센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부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센터 등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자와 관계자 50여명 및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K-ICT 3D프린팅 부산센터는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등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3D프린팅과 융합을 통한 지역 산업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 축사에서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피할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슬기롭게 맞이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 경제에 중요하다.”고 말하며, “K-ICT 3D프린팅 부산센터는 그에 걸맞는 역할을 하기위해 문을 열었다. 센터가 마중물이 되어 부산 기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뻣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함께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센터는 센텀기술창업타운 2층에 위치하며, 일반인실, 디자인실, 전문가실, 전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축 장비로는 산업용 및 보급형 3D프린터, 3D 스캐너 등이 있으며, 올해까지는 누구나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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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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