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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억 6800명이 90분 사용 … 2016년 웨이신 리포트

웨이신(위챗)이 최근 ‘2016년 웨이신 데이터 보고(2016微信数据报告)‘를 통해 올 한해 웨이신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웨이신 9월 하루 평균 이용자는  7억 6800명으로 지난해 대비 35% 성장했다. 이용자의 50%는 하루 최대 90분 웨이신을 이용하고 있다. 하루 메세지 발송 건수는 작년 대비 67% 성장했고, 중년층(55세 이상)의 발송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음성 및 영상 통화는 하루 1억건으로 동기 대비 180% 성장했다.

웨이신은 단순한 메신저 서비스가 아니다. 메시지 발송의 기능 뿐 아니라 결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으로 중국인 생활 전반에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 되었다. 더불어 대부분의 중국 O2O서비스는 웨이신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또한 텐센트는 지난 9월 다운로드 없이 웨이신 플랫폼 내에서 어플래케이션 검색 또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구동할 수 있는 ‘샤오청쉬(小程序)’서비스도 발표했다. 내달 9일부터 상용화에 들어가면서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한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게 된다.

2016년 웨이신 현황을 인포크래픽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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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전문기자 / 이주현 기자는 대중국 비즈니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 IT 스타트업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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