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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씨드, 프로토파이 정식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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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위한 프로토타이핑툴 ‘프로토파이(ProtoPie)’가 2017년 1월 5일 정식 버전을 런칭했다. 프로토파이는 2015년 6월 테크크런치 상하이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1년 6개월의 개발 및 베타테스트 기간을 거쳐왔다.

프로토파이는 스마트폰에 장착되어 있는 센서를 활용할 수 있는 코드 프로토타이핑툴로, 디자이너가 모바일앱을 설계할 때 개발자의 도움없이도 쉽게 프로토타이핑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프로토파이는 그간 중국 알리바바와 클로즈드 테스트를 진행했고, 오픈 베타 테스트중에도 바이두가 사내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등 중국과 일본, 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정식 버전에는 많은 사용자들이 원했던 데스크톱에서 프로토타이핑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었다.

스튜디오씨드 김수 대표는 “한국 태생의 소프트웨어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첫 단추가 잘 끼워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자 / 인생의 최고 목표는 행복입니다. Stephanie Seo is a Editor of Platum. She covers a korea startup’s ecosystem with their team. She wants to watch the Korea startup growing into a great global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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