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SOCAR),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 회원 수 250만 명 돌파
카셰어링 업체 쏘카(대표 조정열)가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회원 수 250만 명을 돌파했다.
2011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쏘카는 매년 성장세를 보여왔다. 2012년 3천 명이었던 회원 수는 2017년 2월 현재 800배 이상인 250만 명을 돌파했으며, 100대의 차량이 6,400대로, 50개에 불과했던 쏘카존이 2,950개로 증가하는 등 지난 5년간 쏘카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서비스 시작 5년 만에 25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것은 유례없는 경우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8개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카(Zipcar)의 경우, 1999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7년 만인 2016년 9월에야 회원 수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유럽, 북미, 중국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투고(Car2go) 역시 2016년 전체 회원 수는 220만 명에 불과하다. 카투고의 경우, 2008년 설립된 후 220만 명의 회원을 모집하는 데 약 8년이 소요됐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쏘카는 명실상부한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 업체로서 카셰어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올바른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 쏘카를 경험해보지 못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해, 고객 친화적인 쏘카가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