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이 2016년 실적발표를 통해 호텔부문 판매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데일리호텔에 따르면 2016년 데일리호텔 앱을 통해 거래된 특급호텔, 부띠끄 호텔, 비즈니스 호텔 등의 호텔 예약 서비스 상품 판매액은 1,000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기준2,500억원으로 추산되는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시장(모텔 등 중저가 숙박시설 제외)에서 데일리호텔의 판매액은 시장점유율 약40%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국내 특급호텔 약 95% 이상과 제휴를 맺고 있는 데일리호텔의 지난해 특급호텔 판매량은 2015년 대비 3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급호텔뿐만 아니라 부띠끄 호텔, 비즈니스 호텔 등 전체 판매량은 2015년 대비 252% 가량 증가했다.
2013년 7월 론칭한 데일리호텔은 국내 최초의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앱으로 연 평균 320%의 성장률을 보이며, 2월 현재 다운로드 수 600만을 돌파하고 있다. 2015년 10월에는 데일리호텔에 이어 호텔 및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데일리고메’ 서비스도 개시해 연 510%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호텔, 항공권 등 여행 예약 상품의 판매매체는 2014년 온라인 67.5%, 모바일 32.5%에서 2016년 온라인 53.1%, 46.9%로 모바일을 활용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행 계획에 있어 소비자가 활용하는 플랫폼이 웹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데일리호텔은 특급호텔, 부띠끄 호텔, 비즈니스 호텔 등 국내 최대 규모인 국내외 2만 5천여개의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국내 95% 이상의 주요 특급호텔과 제휴를 맺고 있어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앱 중 특급호텔 서비스 분야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또한 데일리호텔, 익스피디아, 트리바고, 체크인나우(인터파크), 호텔스컴바인 등 국내외 주요 호텔 예약 앱의 최근 1년간의 리뷰 수 및 평균 평점(앱스토어 기준)을 살펴봤을 때, 데일리호텔은 약 17,000개의 최다 리뷰 수와 평점 4.6(5.0 만점)의 최고점을 기록해 소비자로부터 긍정정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일리호텔 신인식 대표는 “2016년 관광호텔업 시장은 약2조원 규모로 이중 2,500억원대의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시장으로 이러한 추세라면 향후 5년 안에 1조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며, “앞으로 데일리호텔은 국내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의 선두주자로서 호텔 예약의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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