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버노크, 커리큘럼 커스텀 기반 영유아 1:1 방문 교육 ‘키돕’ 출시
영유아 교육 스타트업 클레버노크(대표 김성미, 박형준)가 커리큘럼 커스터마이징을 기반으로 한 1:1 맞춤형 방문 교육 서비스 키돕을 출시했다.
키돕은 아이의 정서와 지적 역량을 분석하고, 전문 교육 경험을 가진 선생님이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방문 교육 서비스다.
먼저 수업 전 교육∙심리 진단 키트를 이용해 3~13세 영유아동의 정서와 지적 역량을 파악한다. 부모는 검사 결과를 통해 아이의 취약한 부분과 뛰어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키돕은 8가지 지능에 기반을 둬 취약한 부분은 보완하고 뛰어난 부분을 강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부모에게 추천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부모는 1:1로 배정된 전문 상담사와 교육 상담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의 취약한 부분은 보완하고 뛰어난 부분은 강화할 수 있는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추천받는다. 키돕이 추천한 커리큘럼은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커리큘럼, 교보재, 수업 일정, 교육비 부분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키돕은 전문 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가 직접 방문해 수업을 제공한다. 교사는 자체 커리큘럼을 등록할 수 있고, 부모의 요청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다.
키돕의 박형준 대표는 “기존 영유아 사교육 시장은 아이가 가진 개별적인 특성과 성향이 고려되지 않은 채 획일화된 교육이 제공되어왔고,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키돕이 탄생한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 교사를 확보하고 커리큘럼을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