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체류지원사업 ‘제주다움’ 4월 참여자 모집 시작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전정환)은 도내 ·외 인재간의 교류 ·협업을 통해 신산업 발굴 및 융합을 위한 17년 체류지원사업 ‘제주다움’ 4월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
‘제주다움’은 제주도내 인재들과 도외 인재들과의 연결을 통한 커뮤니티 기회를 제공하고 , 코리빙 (co-living)을 통해 도외 인재들이 제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생활속에서 체험하여 받아들일 수 있게 하며, 참여자간의 연결을 통해 시너지가 일어나는 인적 교류 플랫폼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
참여대상은 도내 ·외인이며 제주도에 네트워크를 갖고 싶거나 , 사업진출이 목적인 기업 중 리모트워킹이 가능한 도외 기업, 거주지역 콘텐츠 발굴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외 문화 ·예술인, 도외의 예비창업자 , 혹은 신산업 직종에 관심있는 대학생, 앞선 도외인들과 문화 ·예술 ·기술간의 융합을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킹에 의지가 있는 도내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 단 , 도내 지원자는 제주도 청년 조례에 근거해 만 15세에서 34세사이의 청년이어야 한다 .
이를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매월 25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 4월 참가자 모집은 오늘부터 22일 (수)까지이다 .
평가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들은 4월 3일 (월)부터 28일 (금)까지 약 한 달간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 참여기간동안의 숙박을 지원받으며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체류존을 이용할 수 있고 , 조사를 하고 싶거나 탐방을 원하는 도내 기업 혹은 기업가와의 연결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 또한 센터가 요구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고 , 이에 대한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
자세한 사항 확인과 참여 신청은 제주 이노베이션 허브 이벤트란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혁신허브팀으로 하면 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은 “이 사업으로 제주에 진입하기를 원하는 도외 인재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제주적응의 기회가 , 도외 인재들과의 교류를 원하는 제주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