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자동차 구매 스타트업 겟차(대표 정유철)는 3월부터 차량 구매를 위해 자체 개발한 실시간 채팅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통적인 방식으로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방문 및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의 복잡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불편함을 겪어왔다. 실제 차량의 구매에 필요한 서류는 최대 10여종에 이르며, 어떤곳을 통해 발급받아 딜러에게 보내야 하는지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
겟차는 현재 주력 서비스인 스마트폰을 통한 차량 최저가 비교견적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사용자가 견적 확인 이후의 자동차 구매 상담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도록 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겟차는 20만건의 차량 구매 컨설팅을 진행하며 축적된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상담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금융, IT 기술을 접목했다.
한편 겟차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고가의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하이엔드 차량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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